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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재밌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최악의 악!
최악의 악 도대체 어디서 방송하는건지, 몇 시에 하는건지 의문이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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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고 잘 따라오세요!
1. 최악의 악 방송정보
대한민국 웹 드라마 최악의 악은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 저도 잠깐 보다가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될 정도로 탄탄한 줄거리와 빠른 전개가 아주 심장을 쫄깃하게 합니다. 줄거리는 1990년대 한국, 중국, 일본 마약 거래의 중심인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공조수사가 시작됩니다.
강남의 새롭게 떠로르는 악인 강남연합 내부에 깊이 잠입한 시골 형사 준모는 장차 벌어질 아내 의정과 강남연합 보스 기철 사이의 묘한 관계를 예견하지 못한 채로 돌이킬 수 없이 엮어버린 이들의 운명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습니다. 경찰인 준모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려낸 범죄 액션 드라마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준모가 잠입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남연합 보스인 기철의 오른팔을 하기 위해 다가가게 됩니다. 준모의 아내 의정은 엘리트 경찰이며 준모와 의정이 잠깐 만나고 있는 사이 기철이 깜짝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준모는 당황하지만 갑자기 의정이 기철에게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하게 되고 준모는 여기서 놀라게 됩니다.
알고보니 의정과 기철은 고등학생 선후배 사이였고 둘이 썸이 있었지만 기철의 집안 문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사이였습니다. 기철은 의정이 첫사랑이며 아직도 의정을 잊지 못하고 있었고 준모에게 의정과 잘되게 도와달라며 부탁합니다. 이 말을 들은 준모의 감정을 복잡 미묘해지는데 이 장면에서 지창욱 배우의 연기력이 정말 몰입감이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송 채널 | 디즈니 플러스 |
방송 날짜 | 매주 수요일 |
방송 시간 | 오후 4시 |
몇 부작 | 12부작 |
장르 | 액션, 범죄, 느와르, 마약, 경찰, 잡임 |
2. 최악의 악 출연진 및 등장인물
지창욱(박준모 역) - 마약 수사를 위해 강남연합에 잡입하게 된 악바리 경찰입니다.
충북음성경찰서 소속 형사이며 계급은 경장입니다. 아내 의정은 서울청 보안과로 발령받을 정도로 엘리트 경찰인데 비해 자신은 시골 형사에 계급도 한 계급 아래라는 점 때문에 경찰 집안인 처가로부터 은근한 무시를 당하며 이로 인해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남연합에 잠입한 준모는 기철을 괴한의 습격으로부터 2번이나 구해주게 돼 기철의 신뢰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의정이 기철에게 접근해 수사를 돕는다는 말을 선배 형사에게 듣고 이에 반발심을 가지게 됩니다.
위하준(정기철 역) -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남연합의 보스입니다.
강남의 한 클럽에서 DJ로 일하고 있었으나 당시 강난연합의 보스였던 장경출의 제안으로 강남연합의 조직원이 됩니다. 그러나 장경출로부터 지속적인 하대를 당하고 이에 분노한 기철을 자신이 이끄는 패거리들과 장경출을 습격합니다. 그렇게 쿠데타를 일으켜 기철은 새로운 보스가 됩니다. 그러다 자신의 첫사랑 의정이 준모와 함께 있는 것을 우연히 보고 놀라게 됩니다. 준모와 의정이 부부사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기철은 준모에게 의정과 잘되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위하준의 수준급 댄스 실력도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의정(임세미 역) - 박준모의 아내이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서울청 보안과 에이스로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입니다.
넘치는 에너지와 적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똑똑한 인물입니다. 아버지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냈을 정도로 경찰 명문가 집안 출신이며 본인 역시 엘리트 경찰입니다. 남편 준모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며 준모가 위험천만한 작전을 혼자 하는 것을 보고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것과 경찰들 중 기철과 커넥션이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이유를 대며 본인도 잠입수사에 동참하게 됩니다.
3. 최악의 악 시청자들 반응
호불호가 다소 갈리지만 전반적으로 재밌다는 평가가 다수입니다. 파워풀한 액션과 몰입감 있는 연출이 볼만하다는 평이 많고 스토리 라인도 지루하지 않고 속도감 있게 잘 짜여져 있어 호평이 있습니다. 특히 1980년대부터 90년대 홍콩 느와르스러운 연출이 매력적이라 몰입감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범죄조직에 잠입한 형사라는 설정은 무간도 트릴로지와 디파티드, 신세계와 비슷하다는 말도 있지만 이 작품들과 다른 점은 조직의 보스가 주인공 아내의 첫사랑이었다는 설정이며 이런 설정은 제법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은 편입니다.
흥행 성적도 좋은 편으로 공개 2주만에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대만, 홍콩, 튀르키예 등 6개 국가에서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작품은 신세계와 헌트의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