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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의 스토킹 혐의로 체포한 상황과 전청조가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라고 주장한 사실과
남현희의 임신테스트기 사연까지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청조 성전환수술과 임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전청조씨의 성전환 수술 사실을 알렸습니다. 남현희는 이미 전청조와 사귀기 전부터 성전환 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남현희는 인터뷰에서 전청조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과 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 각각 한 개씩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의 성전환 수술 사실을 말하면서 이를 알고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치만 성전환 수술을 한다고 해서 정자가 생기는 것이 아닌데 남현희는 임신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남현희는 자기도 잘 모르겠다며 임신테스트기가 항상 두 줄이 떠 자기도 이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안그래도 산부인과에 가 진단을 받아보려 했는데 전청조가 계속 막아서 못갔고 전청조가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 합니다.
남현희는 임신 테스트기를 여러번 했으나 전부 두 줄이 나오니 임신을 했구나 싶었으며 친정에 와서 가족들한테 임신테스트기 결과가 이상한 것 같다 얘기했더니 테스트기를 직접 산거냐 물었고 이에 생각해보니 모두 전청조가 준 테스트기였고 매번 포장지가 없는 상태였다며 동생이 가져다준 테스트기로 검사하니 한 줄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2. 전청조 남현희 스토킹
남현의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 등 구설수에 휘말렸던 전청조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오전 1시 1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남현희 어머니의 집을 찾아와 여러번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렀으며 아는 사람이지 않냐, 집에 들여보내 달라며 집에 들어가려 하자 남현희의 가족이 112에 신고해 전청조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전청조는 남현희 가족이 경찰에 신고한 직후 현장을 잠깐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경찰이 남현희 가족으로부터 진술을 받고 있던 사이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해 주거 침입 혐의도 적용이 됐습니다. 전청조는 최근 남현희로부터 헤어짐을 통보 받은 뒤 남현희의 어머니 집에 찾아와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전청조를 조사한 후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와 동종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해 오전 6시 20분 쯤 우선 석방을 했습니다. 다만 전청조조의 스토킹을 막기 위해 남현희 주변 100m 이내 접근과 전화 및 메시지 이용을 금지하는 긴급 응급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남현희씨에게 스마트워치 지급 등의 안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전청조 파라다이스
전청조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라며 사칭을 하기도 했는데 이를 전해들은 파라다이스 그룹이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 사실에 법적 대응할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 측에서는 최근 전청조씨 관련 보도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명예를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청조가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 등의 게시글은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밝혔으며 기자들에게 당사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되지도 않은 보도를 자제해달라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