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및
궁금한 정보들까지 모두 공개합니다!
1. 우당탕탕 패밀리 방송 정보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에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입니다. 결혼이라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원수와 사돈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과 가족이 되어야 하며 세상에서 가장 멀고 불편한 가족이 탄생하며 살벌하고 요란하며 유쾌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사사건건 부딪치며 트집 잡고 싸우던 사람들이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해가면서 몰랐던 서로의 모습과 상처들을 알게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미웠지만 어느새 세상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 됩니다. 가슴으로 만들어가는 진짜 가족 이야기이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떠들썩한 가족 재건 프로젝트 입니다.
까보면 문제 없는 가족은 없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다양한 부모들이 나오며 현실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가족상을 제시하며 그들이 어떻게 어울리고 화합해 가는지 그려보는 드라마입니다. 가족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며 품어주고 사랑해야 할 나의 사람들입니다.
방송 요일 | 월, 화, 수, 목, 금 |
방송 시간 | 오후 8시 30분 |
방송 채널 | KBS 1TV |
2. 우당탕탕 패밀리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남상지(유은성 역) - 동구와 춘영의 딸이며 화려한 비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바닥인 무명 배우입니다.
어렸을 때 아빠 동구를 따라 영화들을 보며 나의 연기로 세상을 감동시킬거란 야심을 갖고 배우의 꿈을 키웁니다. 그러나 극단에 들어온지 3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포스터를 붙이거나 청소를 하며 단원들 쉬는 날 눈치보며 연기 연습을 해야하는 신세입니다. 집에서는 엄마 춘영이 돈도 못벌어온다며 구박하지만 남자친구 시헌이 있어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이도겸(강선우 역) - 정애와 기석의 아들이며 뜻한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할리우드 유망 영화감독입니다.
20대 중반 발표한 첫 작품으로 영화제를 휩쓸며 할리우드 영화계에 화려한 데뷔를 했습니다. 처음 미국으로 유학을 갈 땐 아버지의 권유로 경영학을 전공하려 했으나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처음 혼자만의 시간을 갖자 세상이 다르게 보였고 진지한 고민 끝에 자신이 영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시네마 스쿨에 입학해 지금까지 이르렀습니다.
강다빈(유은혁 역) - 은성의 오빠이며 범죄자들의 저승사자를 자처하는 강력계 형사입니다.
각종 무술에 능통하며 상대가 누구든지 물러서지 않는 강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범죄자들을 검거해 많은 공을 세워 8년 만에 경위로 승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따뜻한 아들이며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의 무게를 지고 있는 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보증을 서줘 진 빚을 불평없이 어머니와 함께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이효나(신하영 역) - 달용의 딸이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영화사 기획 피디입니다.
얼굴도 예쁜데 능력까지 좋습니다. 자존심도 쎄고 눈도 높아 영화 고르는 안목만큼 남자보는 눈도 까다로워 자신이 정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만나려고 조차 안합니다.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유일한 콤플렉스는 아버지 달용이며 완벽한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겠다는 꿈은 달용한테 받은 상처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3. 우당탕탕 패밀리 OST
내 남자친구에게(안예슬) -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 1
드라마의 메인테마이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인 핑클 원곡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시절의 기억으로 강제 소환되는 중독성있는 노래입니다. 안예슬의 상큼한 목소리와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져 신선함과 익숙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그대 날 잊어도(미니마니) -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 2
감각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가 담긴 타이틀 곡 입니다.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등 요즘 핫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별이 서로가 원했던 일이 아니란 것을 잘 안다고 얘기하는 곡입니다.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지(리디아) -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 3
상큼한 멜로디와 가슴 깊이 와 닿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며 1994년에 발표된 국민 그룹 여행스케치 4집에 실린 원곡을 드라마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 함으로써 기성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주고 현세대에게는 상큼한 명곡을 다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