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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알몸 상자로 돌아다니는 한 여성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상자속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져달라고 한다는데요!
압구정 박스녀가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압구정 박스녀란?
서울 압구정 거리에서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며 박스만 입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여성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압구정 박스녀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첨부된 사진 속에는 정말 박스만 걸친채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아까 누가 만졌다고 하더라 이벤트라고 하던데 부럽다는 댓글이 달려있었습니다. 이 여성분에게 왜 이런 행동을 하는거냐 물으니 평소 남자가 웃통을 벗으면 아무렇지 않아하면서 여자가 벗으면 처벌을 받는 이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며 이런 상황을 깨보려는 일종의 행위 예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압구정 박스녀 유튜브에 더 많은 영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 압구정 박스녀 프로필
압구정 박스녀의 정체는 "아인"이라고 하는데요! 압구정 박스녀로 이슈가 된 이 여성은 AV 배우이며 모델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인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관심종자이며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가 된다면 구멍 하나를 뚫어 한 번 더 퍼포먼스를 해야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인의 소속사와 유튜브에서도 성인용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압구정에서 박스만 입고 돌아다녔던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인은 성인배우와 모델로 활동하기 전 가라오케와 술집에서 일한 적도 있었다며 자신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습니다.
박스의를 자세히 보면 엔젤 박스라고 적혀져 있는데요. 이 박스의 이름을 엔젤박스로 지은 이유는 별 다른 뜻은 없었고 박스 안은 천국이라는 의미를 전달함과 본인이 엄청난 선물과 기회를 선사해주는 착한 일을 하고 있고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해 압구정 박스녀 또는 엔젤 박스녀로 불리고 있습니다.
3. 압구정 박스녀 영상
실제로 여성이 걸친 박스에는 QR코드와 SNS 주소가 적혀있었습니다. 홍보를 위한 이벤트가 아니냐는 반응과 이런 행동을 공연음란죄에 성립될 수도 있다며 우려의 소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여성분은 모르는 사람이 가슴을 만지는게 기분 나쁘지 않다며 자신의 몸 중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며 오히려 자랑하고 싶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모든 남자가 자신의 가슴을 만져줬으면 좋겠다는 발언도 했습니다. 형법 제245조(공연음란)는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과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연음란은 공공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하고 그 모습을 사람들이 보게되어 성적 불쾌감과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면 성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