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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동상이몽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습니다!
많은 재미와 현실적 부부 문제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프로필과 결혼 사연 등 궁금한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범수 프로필
이름 : 손범수
나이 : 60세(1963년 4월 5일)
신체 : 177cm
가족 : 배우자 진양혜, 장남 손찬호, 차남 손찬유
직업 : 브로드캐스터(방송인)
손범수는 대한민국의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입니다. 1990년대 KBS를 대표하던 아나운서이면서 아나테이너의 원조격인 방송인입니다. 대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재학 당시 연세대 방송부에서 재학 내내 아나운서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 독립운동가 손기업(1905-1985)의 손자이기도 합니다.
KBS의 프로그램들 진행을 많이 맡으며 안정적인 활약을 해왔지만 2010년부터 그가 MC로 심혈을 기울였던 KBS 간판 프로그램인 아침마당과 1대 100에서 제작비 절감 문제로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KBS와는 인연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아침마당에서도 하차했는데 정권 교체 이후 소위 물갈이 과정에서 찍어내기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요즘 동상이몽에 출연해 많은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손범수와 진양혜가 결혼 전에 청접장을 찍은 적이 있다며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2. 손범수 아내 진양혜
이름 : 진양혜
나이 : 55세(1968년 7월 17일)
가족 : 여동생 진수현, 배우자 손범수, 장남 손찬호, 차남 손찬유
진양혜는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입니다.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1994년 동료 아나운서였던 손범수하고 결혼했으며 2000년 7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영화 푸름소금에서 뉴스 아나운서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손범수와 진양혜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들이 훈남이라는 말들이 자자한데요! 아빠를 닮지 않고 엄마를 닮아 그런거라는 말도 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현재는 큰 아들과 같이 살고 있으며 손범수 모교인 연세대를 졸업하고 공군 장교를 다녀와 취업한지 2년이 됐다고 합니다. 컨설팅 회사를 다디는데 얼굴 보기가 힘들다고 했으며 둘째는 미국 프리스턴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3학년이라고 합니다.
3. 손범수 진양혜 동상이몽
손범수와 진양혜는 최근 SBS 예능 프로인 동상이몽에 출연해 새로운 부부로 합류하였습니다. 이날 둘의 첫 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손범수가 입사 3년 째 진양혜가 신입 아나운서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입사 당시 손범수가 직접 교육을 했으며 점점 자신의 마음에 들어왔고 처음에는 몰랐지만 진양혜씨 주변에 꽃에 벌들이 꼬이듯 사람이 꼬였다고 했으며 자신이 보기엔 파리 같은 놈들이 꼬였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진양혜 씨는 주위에 많이 꼬이긴 했다고 인정하면서 그래도 자긴 손범수 씨가 좋았다고 수줍게 얘기했으며 흔히 방송을 하면 바람둥이 같은 느낌도 들고 연애도 잘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선배가 있었는데 그에 비해 손범수는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왔고 상대적으로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오는 사람이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프러포즈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는데 둘이 다른 말을 했고 이에 진양혜는 자기가 어떻게 프러포즈를 했는지도 기억 못하고 정말 서운하다며 본인이 너무 피곤한데 손범수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고 너무 피곤해 5-10분 정도 눈을 붙였다고 합니다. 너무 늦어져 이제 가야한다고 말하니 손범수가 나는 매일 아침 네가 깨워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진양혜는 나를 뭘 아냐며, 미치시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진양혜는 손범수가 나를 크게 실망시킨 적도 없고 너무 고마운 남편이지만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이걸 죽여 살려 하는 점들이 너무 많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신혼 초에 다들 허니문이라고 하지만 엄청나게 싸웠다며 2-3년간 치열한 전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진양혜는 지금도 신혼 때처럼 싸워서 아직 신혼 같다고 얘기하며 다행히도 지금은 휴전상태라고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습니다.